발톱무좀, 바르는 약 중 진짜 강력한 건?
발톱무좀, 바르는 약 중 진짜 강력한 건?
- 약국 바르는 무좀약 써도 효과 없다면? 발톱무좀은 일반 피부 무좀과 달라서 더 강력한 치료가 필요합니다. 실제 후기 기반으로 가장 강한 바르는 약 정리해드릴게요.
“약국 무좀약 다 써봤는데… 발톱무좀엔 소용이 없어요”
저도 발톱무좀으로 몇 년을 고생했던 1인으로서,
“약국 가서 아무거나 주세요” 했다가
돈만 버리고 시간만 날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.
특히 ‘라셀턴’처럼
초반엔 좋아지는 척 하다가 결국 무효인 약들…
실제로 많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,
진짜 효과 있는 ‘바르는 발톱무좀약’ 중에서 강력한 제품들만 골라
✅ 왜 약국 약이 안 듣는지
✅ 어떤 약이 효과 있었는지
✅ 어떻게 써야 효과가 나는지
현실적인 관점에서 공유해볼게요.
발톱무좀, 왜 바르는 약이 잘 안 들을까?
무좀의 핵심은 진균(곰팡이균)입니다.
근데 문제는
👣 발톱은 피부보다 딱딱하고 두껍다는 것!
🔎 그래서 약이 잘 안 먹히는 이유는?
- 발톱 표면을 뚫고 진균이 있는 안쪽까지 도달하기 힘듦
- 표면만 바르면 깨끗해지는 듯 보이지만
- 내부의 균이 그대로 살아 있어 재발하거나 효과가 없음
📌 즉, 발톱무좀은 피부 무좀보다 치료 난이도가 높습니다.
그래서 바르는 약도 단순히 겉만 바르는 게 아니라
침투력과 지속력이 중요한 거예요.
약국 무좀약이 효과 없던 이유
- 대부분의 일반 바르는 약(예: 라셀턴, 푸디트, 무조날 등)은
피부용 중심 + 초기 진균 억제에 초점 - 진균을 직접 제거하는 살균력보다는 완화에 집중된 약이 많음
- 특히 발톱 무좀 후기 3개월 이상인 경우엔 거의 무의미한 경우도 많아요
그래서 강력한 약이 필요합니다.
진짜 강력한 바르는 발톱무좀약 추천
※ 실제 후기 기반 / 의사 처방 불필요 (약국·온라인 구입 가능)
1. 티어실 원스 (Trosyl Once)
한 번 바르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강력 코팅형
- 1회 도포로 7일간 지속 효과
- 활성 성분인 티오코나졸이 진균을 직접 사멸
- 침투력이 뛰어나서 초기~중기 발톱무좀에 효과적
✔️ 장점: 도포 간격이 길어서 귀찮음 덜함
✔️ 단점: 심한 무좀엔 단독 효과 부족할 수 있음
✔️ 가격대: 약국 기준 1관 약 15,000원 내외
2. 쥴드라크 (JULDRAK) / 나우조날
[국내 후기 기반 인기 상승 제품]
- Ciclopirox 성분 사용, 살균력 우수
- 매일 도포하고 일주일마다 지우고 반복
- 발톱 내부까지 침투하는 약물로 인식됨
✔️ 장점: 후기 다수, 중기 이상 무좀에도 효과 있음
✔️ 단점: 매일 바르고 관리해야 하므로 번거로움
✔️ 가격대: 약국 기준 1병 약 20,000~25,000원
3. 로카실 네일라카 (Loceryl Nail Lacquer)
해외 고급형 / 강력 침투형 발톱무좀 치료제
- Amorolfine 5% 성분 함유
- 프랑스에서 개발된 프리미엄 제품
- 침투력 + 살균력 동시 작용
- 중증 무좀에도 효과 있다는 후기 다수
✔️ 장점: 효과 강력, 의약품 등급
✔️ 단점: 약간 고가 / 일부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
✔️ 가격대: 1병 30,000~50,000원 (수입 여부 따라 다름)
바르는 약, 이렇게 써야 효과가 납니다
💡 단순히 바르는 것만으론 부족해요. 아래 3가지를 꼭 함께 하세요.
① 발톱 갈기 (필수) | 갈아서 두께를 줄여야 약물이 침투 가능 |
② 바른 후 건조 유지 | 도포 후 최소 30분 이상 건조, 물기 금지 |
③ 매일 or 주기적 반복 도포 | 제품별 권장 주기 꼭 지키기 (매일 or 1주 1회 등) |
📌 특히 일회성 바르기로는 절대 치료되지 않음
최소 3~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.
병원 먹는 약 vs 바르는 약, 뭐가 나을까?
효과 범위 | 국소적(해당 부위 중심) | 전신 순환 → 빠르고 강력함 |
부작용 가능성 | 거의 없음 | 간 기능 부담, 부작용 주의 필요 |
처방 여부 | 약국 구매 가능 | 병원 처방 필수 |
추천 대상 | 초기~중기 무좀 / 간이 약한 사람 등 | 심한 무좀 / 빠른 효과 원하는 경우 |
✅ 만약 바르는 약으로 3개월 이상 효과 없다면
👉 병원 가서 경구용 항진균제 처방 받는 것도 고려하세요.
마무리 정리
약국 무좀약이 안 듣는 이유 | 발톱은 두꺼워서 약물 침투가 어려움 |
추천 바르는 약 | 티어실 원스, 쥴드라크, 로카실 네일라카 등 |
꼭 해야 할 병행 관리 | 갈기, 건조, 꾸준한 도포 필수 |
심한 경우엔 병원 치료도 | 경구용 약 + 병행치료 고려 |
마무리하며
발톱무좀은 피부 무좀보다 훨씬 끈질기고 오래 가는 질환이에요.
한두 번 약 바른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
적어도 몇 달은 싸울 각오가 필요합니다.
하지만 올바른 약 + 관리 루틴만 갖추면 분명히 좋아집니다.
저도 한참 고생하다가, 제대로 치료 루틴 잡고는
1년 안에 완전히 깨끗한 발톱으로 돌아왔어요.
무좀 약,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,
제대로 된 걸 골라서 꾸준히 쓰는 게 가장 강력한 치료법입니다.
힘내세요! 👣✨
출처:
-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정보
- [대한피부과학회 발톱무좀 치료 가이드]
- 제품별 후기 출처: 네이버쇼핑 / 약국 후기